인쇄 기사스크랩 [제891호]2015-05-22 12:15

모두투어 1분기 일본수요 전년대비 103% 증가
규슈 · 오사카가 약 70% 차지, 북해도가 뒤이어
 

모두투어는 지난해 대비 일본여행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며 올 여름 일본 여행 추천목적지로 일본 북해도를 소개했다. 사진은 라벤더 꽃밭으로 유명한 북해도 후라노. <사진제공=일본관광청>
 

한동안 침체현상을 보였던 일본이 엔화약세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가을부터 회복세로 돌아서며 꾸준한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모두투어네트워크가 1분기 동안 일본 여행수요를 조사해본 결과 패키지 기준 지난해 대비 103% 증가하며 최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1~4월까지의 일본 여행객은 규슈를 가장 많이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고 벚꽃으로 유명한 오사카가 3~4월 벚꽃축제로 인해 관광객이 몰리며 인기를 얻었다. 규슈와 오사카가 약 70%를 차지하며 일본의 인기 지역임을 증명했다. 그 뒤로는 신비로운 자연과 먹거리가 풍부한 북해도,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오키나와, 일본의 수도인 도쿄가 이어졌다.

각기 다른 볼거리와 다양한 매력을 지닌 일본 지역 중 모두투어는 한 여름에도 평균기온 25도로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북해도를 올 여름 휴가지로 추천했다.
북해도는 일본 현지인들도 동경하는 명물인 3대 게 요리(대게, 털게, 킹크랩) 등의 먹거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또한 여름시즌에는 라벤더 꽃밭으로 유명한 후라노에서 북해도 특유의 아름답고도 웅대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모두투어는 북해도 여행의 정 코스인 삿포로/오타루와 홍콩, 나폴리와 함께 세계 3대 야경을 자랑하는 삿포로/하코다테, 여름 최고 인기 관광지인 삿포로/후라노 등 다양한 관광코스를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일본 지역은 상품별로 조기예약할인, 3·6·9 그룹할인, 선착순 할인 등 할인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문의 02)728-8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