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91호]2015-05-22 12:08

한국축제박람회 다양한 사전 프로모션 전개






박람회 서포터즈 선발 및 체험단 투어 운영

체험은 물론 워크숍/네트워킹 등 부대행사 풍성
 
 


한국축제박람회(이하 박람회)가 7월 2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지자체 및 지역 축제와 협력해 다양한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박람회는 최근 ‘2015 한국축제박람회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사전 SNS마케팅 교육을 이수한 인재들로 향후 축제 홍보 UCC제작, 축제 소식 포스팅 등의 미션을 통해 지역 축제 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2015 한국축제박람회 1기 체험단’이 연천군을 방문해 DMZ 관광열차 무료탑승, 전곡선사박물관 무료관람 및 관광해설지원, 구석기 바비큐 체험 및 허브빌리지 무료 관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참고로 축제 체험단 모집 당시 한국축제박람회 홈페이지는 모집기간 동안 1만 9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람회 주최 측은 “올해는 일반적인 전시체험 행사는 물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5 문화관광축제 담당자 워크숍 및 대토론회’가 동시 개최된다”며 “해외 축제 육성 정책 사례발표와 지난 20년간 주요 축제 및 담당자들의 공적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축제 전문가 및 대학생 대상 ‘글로벌 환대 아카데미’ 행사를 통해 국내 관광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람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축제나 단체는 오는 6월 19일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규모할인, 전년도 참가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모바일 홈페이지 무료 제작 서비스도 지원한다.



박람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K-Festival Messe(02-6111-8814) 또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홍보실(02-2079-2433)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유일의 축제박람회인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 2015)’는 ‘오감만족 박람회’를 주제로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문화관광축제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선정된 축제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행사로 치러질 예정. 주요 전시관은 △문화관광축제 20주년 기념관 △2015 문화관광축제 특별 체험관 △생태자연 축제관 △문화예술 축제관 △전통민속 축제관 △특산물관 △스포츠·레포츠관 △상품 판매관 △공동체험존 등으로 구성됐다.
정리=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