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0호]2007-05-18 11:02

제 20회 한국국제관광전, 오는 6월 7일 개막
성공적인 전시 활동 및 참여 만족도 극대화 추진 국내 최대의 관광 축제인 제 20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이 오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3층 대서양 홀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신중목)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코트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광산업의 흐름과 현 주소를 파악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장으로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국내ㆍ외 관광 기관 및 지방 자치단체, 지역별 관광협회, 여행사, 항공사, 관광청, 호텔, 면세점 등 관광산업에 종사하는 세계 60여개국 4백여 업체가 참여하는 만큼 일반 소비자들에게 보다 상세한 관광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관광전은 오는 6월 7일 오전 식전 공연과 개막식을 필두로 환영 오찬, 전시 및 상담, 민속공연 및 멀티큐브, 프레젠테이션, 경품추천 등의 행사가 실시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바이어와 샐러의 상담이 펼쳐지며 참관자 대상의 관광상품 및 여행 목적지에 대한 홍보활동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전시 기간 내내 중앙무대에서는 각국의 공연단들이 펼치는 신명나는 공연이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등 열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체험관은 도자기 전시, 제조 체험/ 한지공예 및 금속공예 체험/ 관광문화사진전시 등의 프로그램과 참가국의 민속기념품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판매하는 세계풍물관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몸소 느낄 수 있는 흥겨운 축제를 연출한다는 전략이다. 무엇보다 코트파의 경우 해마다 지적되어 온 문제점 및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참가업체의 성공적인 전시활동을 지원할 계획. 그간 축적되어온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가업체 및 일반 관람객에게 최대한의 만족을 선사하고 신문 및 TV 광고, 보도를 통해 참가업체의 이미지 제고와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