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88호]2015-04-24 14:06

흥미진진한 한국관광, 우리가 더 많이 알릴게요!

‘한유기’ 기자단이 출범 4년째를 맞았다. ‘한유기’는 재한 중국인 유학생을 통해
중국인의 시각에서 직접 취재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SNS 등을 활용해
한국을 홍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재한 중국인 유학생 SNS 기자단 한유기 발족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는 지난 17일 원주 공사 사옥에서 한국거주 중국인 유학생 SNS 기자단 한유기(韓遊記)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사 대강당에서 임명장 수여,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한국 문화관광 스토리텔링 및 SNS 마케팅 교육을 받았다. 이어 18일에는 첫 번째 취재 목적지인 강릉으로 떠나 현지 먹거리, 체험, 숙박 등을 직접 경험하고 콘텐츠를 취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4기 한유기 기자단은 지난 4월 초 공모 신청자 152명 중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적으로 41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모두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으로 한국 문화와 관광 등 우리나라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다. 기자단에 선발된 유학생들은 월 1회 우리나라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취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