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87호]2015-04-17 14:07

코앞으로 다가온 5월 황금연휴 어디로 떠날까?




하나투어, 5월 인기 지역 분석 및 여유 좌석 공개

중국·동남아 가장 많이 떠나고 상품 가는 100만 원대 선호
 

 
하나투어는 5월의 연 이은 황금연휴를 ‘첫 번째 황금연휴(4월 30일부터 5월 5일)’과 ‘두 번째 황금연휴(5월 22일부터 5월 25일)’로 나누고 이 기간 기예약자(4월 7일 기준)의 예약패턴을 분석,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자료를 발표했다.


두 번의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은 여행자가 선택한 출발 일은 5월 1일. 5월 1일 출발 상품 예약자의 지역선택을 보면 동남아(35.6%) > 중국(31.2%) > 일본(16.8%) 순으로 나타났다.


연차를 소진하지 않아도 3일 여행이 가능하고 5월 4일 하루 연차를 낸다면 5일 여행이 가능한 시기인 만큼, 많은 이들이 단거리 지역으로의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5월 1일 다음으로는 5월 2일, 22일, 23일, 4월 30일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다수가 선택한 여행지역을 살펴보면 두 번의 연휴를 통틀어 중국(32.8%) > 동남아(30.2%) > 일본(18.1%) > 유럽(10.8%) > 남태평양(4.4%) > 미주(3.7%)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과 동남아로 떠나는 비중이 비슷하게 높았지만 중국이 조금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동남아로 떠나는 수요가 우세한 최근 보통 날들의 예약패턴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두 번째 황금연휴의 경우 첫 번째 황금연휴에 비해 장거리 지역의 예약 비중이 높았다.



다수가 선택한 상품 금액(유류할증료 제외/패키지상품 기준) 대의 경우 100~150만 원이 38.0%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150~200만 원(15.3%) > 50~80만 원(12.5%)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동남아와 중국, 일본 모두 100~150만 원 범위가 월등히 우세했다.


일본은 150~200만 원 상품의 비중이 높았으나 선박을 이용한 상품으로 인해 30~80만 원 상품도 비슷한 비중을 차지했다. 장거리 지역의 경우 유럽은 300~400만 원 상품이, 남태평양은 100~200만 원, 미주는 250~300만 원 상품의 선택 비중이 가장 높았다.



출발 날짜 별 좌석이 여유 있는 특가 상품을 살펴보면 4월 30일은 △세부막탄 5일_메리엇호텔 99만 9천 원 △면산/태항산 5일 59만 9천 원 △[단독]미서부일주 3대캐년 8/9일 261만 1,700원. 5월 1일 출발은 △나트랑 5일-다이아몬드 베이 172만 1,200원 △태항산 5일 79만 9천 원 △오사카/교토 3일 135만 8,200원


△동유럽 5국 10일 277만 8,000원 △괌 5일 홀리데이 164만 9천 원 △괌 5일 PIC 실버카드 스탠다드룸 174만 9천 원 △사이판 5일 마리아나 리조트 172만 1,900원. 5월 2일 출발은 △라오스 6일 비엔티엔/방비엥 140만 3,400원 △청도 3일 60만 8,200원 △터키일주 9일 197만 5,400원이다.



두 번째 황금연휴인 5월 22일 출발 상품은 △방콕/파타야 5일 85만 1,900원 △터키일주+두바이 9일 상품이 175만 800원에 판매된다.


5월 23일은 △발리 5일/6일 머큐어 누사두아가 83만 7천 원. △도쿄/닛코 4일 120만 8,200원 △장춘/백두산 4일 76만 7,300원에 상품이 제공된다.


하나투어는 5월 황금연휴 기간을 활용해서 떠날 수 있는 상품 중 아직 예약 가능한 상품들을 선별해 ‘5월 황금연휴 빈자리 찾기’ 상품 기획전으로 선보였다.


관련 기획전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하나투어 홈페이지(www.hanatour.com)에서 알 수 있다.
정리=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