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87호]2015-04-17 13:43

모두투어 단독 이탈리아 상품 집중 판매

모두투어가 올 여름 이태리 일주가 포함된 서유럽 상품 판매에 집중한다. 사진은 로마 콜로세움.




직항 취항 항공사 3개로 늘어, 접근성 확대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이탈리아 시장 확대에 집중한다.


모두투어 측은 “지난해 유럽을 다녀온 여행객을 조사한 결과 패키지 기준으로 이탈리아는 유럽 전체 중 약 35%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유럽은 여러 국가를 둘러보는 멀티상품이 대부분이지만 이탈리아의 경우 단독으로 완전일주 상품을 선보일 만큼 마니아층이 두텁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이탈리아는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알리탈리아 항공 등 인천 발 로마 직항편을 운항하는 항공사가 3개로 늘어남에 따라 항공사 간 경쟁에 따른 요금 인하 등도 기대해볼 수 있다.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모두투어는 베스트 셀러 상품이었던 [아시아나 로마 취항기념 서유럽 4국 10일] 상품을 로마 직항을 이용하는 상품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스위스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아름다운 설경을 자랑하는 알프스 융프라우 등정, 런던 버킹엄 궁전, 파리에서의 세느강 유람선을 탑승한 야경 투어와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인 루브르 박물관, 영국 박물관, 바티칸 박물관 관람도 포함돼 있다.



또한 이탈리아에서 나흘 동안 머물며 로마의 상징적인 명소인 콜로세움, 세계 최대의 성당인 성 베드로 대성당, 아름다운 물의 도시 ‘베니스’, 이탈리아에서 가장 분위기 있고 생동감이 넘치는 ‘피렌체’ 등 핵심명소들을 관광한다. 상품 가격은 304만 9,400원부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odetou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