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82호]2015-03-16 07:58

옐로트래블 ‘아시아 NO.1 여행&레저 그룹’지향
 
 
지역 전문 랜드사 등 분야별 선도기업 5개사 인수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 확대로 영향력 제고
 
 
옐로트래블이 아시아 최대 여행 및 레저 그룹을 지향한다.

옐로트래블(대표 조맹섭)은 최근 호텔, 숙박 예약 서비스 기업부터 지역 전문 랜드사까지 총 5개의 기업을 인수했다.

인수된 5개 기업은 국내 최초 전 세계 한인 숙소 실시간 예약사이트로서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인텔(에시즈글로벌)과 호텔 예약 전문 기업 △히카리글로벌 동남아지역 특화 해외여행 전문 기업 △와이알엠 괌/사이판/세부/코타키나발루 지역 랜드사인 △월드트래블 해외자유여행 전문여행사 △TNT투어이다. 옐로우트래블은 이를 통해 기본적인 예약에서부터 여행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네트워크와 현지 관리까지 종합적인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조맹섭 옐로트래블 대표는 “기업 슬로건인 ‘돈 스테이(Don’t Stay)’ 처럼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새롭게 도전하고 있다”며 “이번에 합류한 5개사는 여행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갖춘 경쟁력 있는 기업들로서 향후 이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아시아 No.1 여행&레저 그룹’으로 동반성장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옐로트래블은 옐로모바일의 자회사이며 여행박사를 필두로 제주지역 전문여행기업인 제주닷컴, 제주모바일, 티켓매니아, 리조트/펜션 전문 솔루션 및 커머스 기업인 모지트, 우리펜션 그리고 여행 일정 공유 플랫폼인 위시빈(투어스크랩) 등 항공, 숙박, 렌터카, 입장권, 컨텐츠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별 선도 기업이 소속돼 있다.

여행 전반에 걸친 전문성을 바탕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리=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