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81호]2015-03-06 13:15

안토르 대외 소통 및 협력 관계 꾸준히 확대

안토르 2월 정기 총회 현장 사진.
사진 왼쪽부터 설명회를 진행한 신민정 다비오 부장,
손병언 회장, 박주흠 다비오 대표, 김보영 부회장.




새로운 정보와 교류 목적, 비관광인도 환영
 

 
주한 외국관광청 협회(회장 손병언, 이하 안토르)가 관광 관련 기관과 업체는 물론 관광 이외의 분야 및 주요 국가에 있는 다른 안토르와 소통 및 협력을 늘려가고 있다.


안토르는 지난 달 26일 열린 정기 회의에서 온라인 여행 플랫폼 제작사인 다비오를 초청해 설명회를 가졌다. 다비오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여행지도와 사업 아이디어 그리고 콘텐츠 제작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JTBC, 다음, 네이버, 구글 등 주요 매체와 포털기업 역시 안토르 회원들에게 변화하는 매체 환경과 온라인 프로모션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손병언 회장은 “안토르는 우리나라 아웃바운드 시장의 발전을 위해 지난해 한국여행업협회와 실무자 협의회를 결성하고 주요 기업들을 초청해 각사를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관광업계와의 협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업무 파트너가 될 수 있는 기업체들도 섭외해 안토르 정기 모임에서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새로운 정보와 교류를 확대할 수 있고 비관광분야 관계자들에게 관광산업을 알리는 효과도 있다”고 의의를 밝혔다.


한편 안토르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하고 싶은 기관이나 업체는 안토르 사무국(이집트 관광청 02-2263-2330)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