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81호]2015-03-06 11:52

유레일 4월 말까지 ‘플러스 1일’ 프로모션

유레일그룹이 1~2개국 꼼꼼히 돌아보는 원컨트리패스와 리저널패스 구입 시
실제 기간보다 하루 더 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은 인터라켄-루체른 구간 열차.




원컨트리&리저널패스 구입 시 보너스 혜택
 

 
유레일그룹이 오는 4월 말까지 유레일 원컨트리패스와 리저널패스를 구입하는 여행객에게 하루 더 기차로 여행할 수 있도록 보너스 혜택을 제공한다.


이 기간 중 3/4/5/8일짜리 원컨트리패스를 구입하면 실제로 4/5/6/9일간 기차를 탈 수 있고 2개국 리저널패스 4/5/6/8/10일짜리를 구입할 경우 여행객은 무료여행 1일을 추가해 5/6/7/9/11일간 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 유레일패스는 개별자유여행 증가세에 힘입어 해마다 그 이용객이 늘고 있다.


특히 한국은 아시아에서 유레일패스 판매가 가장 많은데 글로벌 판매에서는 미국이 1위이며 우리나라는 매년 호주와 2,3위를 다투고 있다. 유레일패스의 판매 유형을 보면 우리나라 여행객은 28개국 가운데 언제라도 자유롭게 가고 싶은 곳을 여행할 수 있는 글로벌패스를 가장 좋아하며(61%, 2013년 통계 기준) 뒤를 이어 4개국 여행이 가능한 셀렉트패스(23%)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일본과 중국은 2개국을 꼼꼼히 돌아보는 리저널패스 판매가 각각 3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과 비교된다. 그러나 3~4년 전부터 우리나라도 한번 여행에 1~2개국 여행이 가능한 리저널패스, 원컨트리패스의 이용이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다.



한편 우리나라 여행객이 유레일패스로 여행할 때 가장 선호하는 국가(2012년 통계)는 스위스,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오스트리아 순이다. 유레일패스로 즐겨 이용하는 기차 구간은 피렌체-로마, 베른-인터라켄, 피렌체-베니스, 퓌센-뮌헨, 인터라켄-루체른, 피렌체-피사 순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유레일패스 공인 총판매대리점인 ACP레일, 레일유럽, 유레일닷컴과 유레일그룹 공식 홈페이지(www.eurailgroup.org)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