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79호]2015-02-12 15:49

여행뉴스 B2B2C 공략 ‘배송 홈 서비스’
각종 여권 및 비자 서류 안전하게 배송
여행사 비자협정 체결 시 서비스 무료
 
 
여행뉴스가 서울 시내 여행사 및 개인고객들을 위한 ‘배송 홈 서비스’를 오픈했다. ‘배송 홈 서비스’는 여행준비에 필요한 비자, 항공권, 번역공증 등 각종 필요 서류들을 자사의 배송 매니저가 직접 고객에게 찾아가 1:1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서비스 신청 가능 대상자는 서울시내 개인 고객 및 여행사다. 비자발급의 경우 그간 여행사들은 대사관에 여권 등 관련 서류를 보내고 다시 받아오는 형태였다. 그 안에서 직접 담당자가 외근을 하거나 택배나 퀵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했다. 여행뉴스를 이러한 점을 착안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서비스를 빠르고 안전하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배송 홈 서비스’는 3가지 타입으로 구분된다. △보내기와 받기 △보내기 △받기가 그것. △보내기와 받기는 예컨대 A여행사가 대사관에 여권을 보낸 후 그 여권과 비자를 다시 여행사가 받아보는 과정 전체 서비스로 가격은 10,000원이다. △보내기는 여행사가 대사관에 여권과 관련 서류를 보내는 것을 의미하고 △받기는 여행사가 대사관에 보냈던 여권 및 관련 서류와 발급된 비자를 다시 받아보는 서비스를 말한다. 보내기와 받기 각각 가격은 5,000원이다. 단, 서울시내 여행사들이 여행뉴스와 비자협정을 체결하면 관련 서비스는 무료로 진행된다. 비자협정 미체결 여행사나 개인 고객은 △비자 3건 이상 신청하거나 △항공권과 비자를 동시 신청할 경우 ‘배송 홈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본 서비스를 담당하는 배송매니저는 중년층 및 노년층의 금융권 및 공무원 출신의 은퇴자들로 구성했다. 여행뉴스는 여행업계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취업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 윤리까지 일석이조의 기대효과를 발휘하겠다는 입장이다.

여행뉴스 측은 “당사가 새롭게 선보인 동 서비스는 여행의 필수 요소인 ‘안전, 신속, 정확’과 ‘알뜰’의 요소를 두루 갖춘 종합 서비스다. 일반 퀵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여행사나 개인고객의 비용 및 시간 절감 효과 또한 탁월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여행뉴스 홈페이지(www.okvisa.co.kr) 또는 전화(02-779-4100)으로 가능하다.
한편 여행뉴스는 관광·출장·유학 등 출국으로 비자를 준비하는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신속·안전한 비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5여 년간 비자 발급 대행 서비스를 서보이고 있으며 330여 곳의 지방거래처의 비자를 취급하고 있다.
정리=권초롱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