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78호]2015-02-06 14:48

중국국가여유국 ‘후베이성 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사진 왼쪽부터 호국성 중국 청년 여행사 Liu Feng 부총경리,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 판쥐링 지국장, 무한완다드래곤 영업총관 Shen Shi.





다채로운 관광자원, 한국 여행객 만족도 높일 것
‘한쇼’는 중국을 넘어 세계의 인지도 높은 공연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지국장 판쥐링)이 지난달 30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중국 후베이성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판쥐링 중국국가여유국 지국장, 호국성 중국 청년 여행사 유붕 부총경리, 무한완다드래곤 영업총관 진실과 한국 여행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판쥐링 지국장의 후베이성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시작으로 무한완다드래곤 영업총관 진실의 ‘한쇼’ 설명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판쥐링 지국장은 “지난달 23일 중국 관광의 해 개막식 이후 처음으로 중국 지방 후베이성 관광 설명회를 개최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후베이성은 무한을 중심으로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 또한 산과 물, 풍부한 문화와 인문콘텐츠가 많아 한국의 니즈가 다른 여러 여행객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후베이성을 통해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옛말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올해 중국 관광의 해 홍보를 위해 한국에서 100여 개의 행사 진행계획과 차후 한국의 여행사와 매체를 포함해 후베이성 팸투어도 진행할 것이다”라고 진행계획을 밝혔다.


지국장의 인사말 이후에는 무한완다드래곤 영업총관 진실의 ‘한쇼’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공연 ‘한쇼’를 진행하는 극장은 중국문화의 전통 원소인 ‘홍등’을 주제로 삼아 건축됐다. 무대는 북경올림픽과 런던올림팩 개막식 예술 총 감독인 마크 피셔 씨가 설계했다. ‘한쇼’의 기획과 연출은 세계적 무대예술 명인인 프랑코 드래곤이 맡아 예술적 감각을 더했다.


진실 영업총관은 “한쇼는 다재다능한 연기자들로 구성돼 보는 재미를 더한다. 연기자들은 풍부한 공연경험 뿐 아니라 싱크로나이즈, 수상모터 등의 수준 높은 재능도 보유하고 있어 더 큰 감동을 선사 한다”며 “또한 공연 내용에 따라 위아래로 이동하는 무대는 ‘한쇼’가 유일하다. 시각변화를 일으키는 이동식 관중석 역시 세계최고다”고 장점을 부각했다.


‘한쇼’는 대외에 개방 된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항상 만석을 기록하고 있다. ‘한쇼’는 중국 전통 문화와 서양 문화의 정수를 담아 각 문화의 융합을 이뤄 독특한 중서 예술문화를 형성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끝으로 그는 “최근 많은 국내외 여행객들이 ‘한쇼’를 보기 위해 무한을 찾고 있다. 한국의 많은 관광객들도 무한을 찾아 다양한 관광활동을 즐기며 ‘한쇼’ 감상으로 아름다운 여행의 추억을 남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예슬 인턴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