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76호]2015-01-23 09:34

하나투어, ‘제우스 쇼룸’ 입주민 대상 개관식 가져

하나투어 제우스 쇼룸 4호점이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에 자리를 잡고 개관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하나투어 강북총괄팀 최병권부장, 서울영업부 고기봉 이사대우, 테마사업본부 김석현 이사대우, 제우스 쇼룸 4호점 이수진 대표, 하나투어 제우스월드 총괄팀 김희정부장, 하나투어 제우스팀 이경수과장



강남·시청·부산에 이은 4호점으로 서울숲 자리 잡아

여행정보·전문적 상담 통해 고객에게 맞춤여행 제공

 
 
하나투어 제우스 쇼룸 4호점이 서울숲에 위치한 갤러리아 포레에 둥지를 틀고 지난 20일 개관식을 가졌다.
행사 참가자는 갤러리아 포레 입주민 25명과 업계종사자들로 구성돼 쇼룸 개관식으로는 처음으로 B2B2C진행이 이뤄졌다.

본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 됐다. 1부는 제우스 쇼룸 4호점 이수진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희정 하나투어 제우스월드 총괄팀 팀장의 제우스 상품 브랜드 소개가 이어졌다. 2부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 교수와 함께 바이올린 연주를 들으며 여행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하나투어 제우스 쇼룸 4호점 이수진 대표는 “바쁘신 와중에도 쇼룸 개관식에 참여해주신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이며 보다 나은 상품개발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진 대표는 하나투어 출신으로 랜드사, 프리랜서, 해외지사 경력 등을 갖춘 베터랑 여행 전문가이다.

이어 김희정 하나투어 제우스월드 총괄 팀장은 행사에 참여한 갤러리아 포레 입주민에게 제우스 상품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김희정 총괄팀장은 “자사가 내세우는 제우스 상품의 특징은 2명부터 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고객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맞춤 단독일정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며 “자사는 소비자가 여행 계획을 시작하면서부터 여행을 마칠 때까지 끊임없는 피드백을 진행한다. 때문에 차후 소비자의 여행 패턴을 분석해 여행상품을 추천하거나 기호에 맞는 여행지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제우스 상품의 강점을 설명했다.

한편 하나투어 제우스 상품은 고객의 요구에 맞춰 여행의 일정을 계획 해 판매하는 맞춤여행상품이다.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여행일정을 계획하거나 소비자가 기존 패키지 상품을 보고 선택한 후 기타 요구사항이나 변경사항을 제시하면 그에 맞게 여행일정을 재조정 해 판매하고 있다. 제우스상품의 강점은 공항 샌딩밀착서비스와 전담 가이드서비스로 현지대처, VIP샌딩 서비스 등 여행객이 보다 편리한 일정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제우스 상품의 평균 가격은 1인당 376만 원 정도로 일반상품가격보다 평균 2배 이상 높다. 지난 해 제우스 상품을 통해 송출한 여행객은 총 6천 200명으로 올해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목표액 300억 원을 달성 할 방침이다. 하나투어 제우스월드는 전체적인 매출성장 및 고객반응을 모니터해 2020년까지 기존 4개의 쇼룸(강남점, 시청점, 부산점, 서울숲점) 이외에도 추가로 4개의 쇼룸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예슬 인턴기자 tit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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