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74호]2015-01-08 14:39

코레일관광개발 겨울 기차여행 추천
태백산 눈꽃, 산타마을 등 테마 다양해
 
 



 

코레일관광개발이 추천하는 눈꽃열차를 통해 겨울여행을 만끽하자.




 
코레일관광개발이 태백산 눈꽃, 산타마을 등 겨울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겨울 기차여행을 추천했다.




태백산 눈꽃 기차여행은 아름다운 눈꽃 자유 트레킹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특히 1월 23일부터 2월 1일까지 태백산 눈축제가 개최돼 겨울 가족여행으로는 제격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정동진 해돋이와 묵호항을 둘러보는 태백산 눈꽃열차 무박 2일 코스는 밤 11시 서울역을 출발해 다음날 새벽 정동진 해돋이를 감상한다.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묵호항에서는 논골담길 벽화마을의 운치를 느껴보고 추암 촛대바위를 감상한 후, 태백산 눈꽃 트레킹으로 여행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당일 일정으로 즐길 수 있는 태백산 눈꽃열차도 준비돼 있다. 오전 7시경 청량리역을 출발해 태백역에 도착 후, 태백산으로 이동해 여유롭게 트래킹을 즐기는 일정이다.




이 밖에 분천역에 개장한 산타마을로 떠나는 환상선 눈꽃열차는 겨울철 가장 인기 있는 눈꽃열차 코스로 꼽힌다. 오전 7시경 서울역을 출발해 추전역, 승부역을 거쳐 분천역 산타마을과 인삼과 정도넛츠의 고장, 풍기를 둘러보는 당일코스이다.




추전역에 도착하면 ‘한국에서 제일 높은 역 해발 855M’라는 글귀가 새겨진 석비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연평균 기온이 가장 낮고 적설량이 가장 많은 역으로 ‘눈꽃 열차’가 들르기엔 제격이다. 추전역과 승부역을 지나면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최초로 개장한 분천역 산타마을로 이동한다. 초대형 트리와 루돌프 포토존 등 산타와 관련된 볼거리가 시골역과 어우러져 겨울 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상품 가격 및 더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