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 주말뿐이고 연차내기도 힘든 직장인들은 단거리 여행만 해왔을 것이다. 하지만 2015년 설날은 긴 연휴를 보낼 수 있다.

이번에는 긴 휴일을 이용해 그동안 꿈만 꿔왔던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 세계문화유산과 함께하는 터키에서의 9일 여행, 오스트리아, 헝가리, 폴란드 등 각국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9일 동안 관광하는 일정. 같은 9일 상품이라도 분명 관광지에서의 느끼는 감동과 여운은 다를 터. 다가오는 황금연휴 서둘러 유럽으로 떠나보자.

이예슬 인턴기자 tit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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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은 지난 12일 홈앤쇼핑을 통해 동유럽 6국 9일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일정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오스트리아의 미라벨 정원, 짤츠부르크 대성당, 성 슈테판 성당, 헝가리의 어부의 요새, 마챠시 교회, 영웅 광장, 폴란드의 소금광산, 아우슈비츠 수용소, 체코의 체스키크롬로프 등을 둘러본다.

또한 프라하의 야경과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의 야경을 유람선을 탑승해 관람한다. 선택 관광으로는 비엔나 음악회, 짤츠 캄머굿 호수의 유람선 및 케이블카 탑승, 멜크수도원의 정원 및 내부관광, 벨베데레궁전의 건물 내부 관광이 있다. 숙박은 전 일정 1~2급의 호텔에서 한다. 더불어 스페셜 음식으로 비엔나 전통 음식 호이리게, 체코 전통 립 스테이크 보헤미안립스, 한국식 돈가스와 유사한 쉬니첼, 폴란드 전통 스프 굴라쉬를 맛볼 수 있다.

상품가격은 22일 기준 1,578,000원부터다. 문의 02)2022-7285.
 
▲모두투어는 지난 14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터키일주 9일 상품을 선보였다. 이동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다. 주 일정으로는 유네스코지정 터키 4대 세계문화유산인 이스탄불 역사지구, 괴레메 파노라마와 카파도키아 바위유적, 히에라폴리스, 파묵깔레, 트로이 고고유적지 뿐만 아니라 터키 대표 사원 블루모스크, 성 소피아 성당, 톱카프 궁전, 4천여 개의 상점으로 구성 된 그랜드 비자르 등을 관광한다.

일정에는 팁을 포함 해 가이드, 식당 물 값 등 모두 포함 돼 진행되며 전 일정 대형버스로 이동 한다. 숙소는 월드체인 힐튼 더블트리 호텔에서 2박, 특급호텔에서 5박 숙박한다. 특전으로는 5만 원 상당의 보스포러스 해협 전세 크루즈, 10만원 상당의 벨리댄스, 5만 원 상당의 피에르롯티언덕 등을 관광한다.

또한 터키의 5대 이색특식을 제공한다. 터키의 전통 떡갈비요리 쿄프테, 항아리케밥, 도네르케밥, 쉬쉬케밥, 터키식 피자 피데를 제공한다. 상품가격은 22일 기준 1,982,500원이다. 문의 1544-5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