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72호]2014-12-22 08:49

인천 MICE Alliance 2차 정례회의 개최
마케팅 성과보고 및 회원사 인증현판 수여
 
인천 MICE산업을 위한 최초의 민관협의체인 인천 MICE Alliance가 내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회원사 확대와 회원사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정례회 단체 사진.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는 2014년도 제2차 인천 MICE Alliance 정례회의를 지난 16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40개 회원사 및 초청기관을 포함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번 회의는 2014년 인천 MICE Alliance 공동마케팅사업에 대한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인천 MICE Alliance 설립 5주년을 기념해 회원사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인천만의 차별화된 MICE 서비스를 대내외적으로 약속하는 의미의 회원사 인증현판을 제작해 개별 회원사에게 전달했다.

올해 공동마케팅 사업의 대표적 실적으로는 인천지역 MICE 인력창출을 위한 ‘인천 MICE Job Fair 개최’, ‘한국 MICE산업전 인천홍보관 공동참석’, ‘인천 City Pass Card(인천MICE카드)’ 신설, ‘국제기구와 함께하는 국제회의 세미나 참석 및 해외 언론인 팸투어 개최’ 등이 꼽혔다.

인천광역시 변주영 국제협력관은 “지난 2010년 15개 회원사로 출범한 인천 MICE Alliance의 현재 회원사가 40개로 확대될 정도로 짧은 시간 안에 성장을 거듭했다. 내년에는 호텔, 면세점, 쇼핑, 식음료 등 다양한 신규회원사 확대를 통해 회원사 간 상생과 협업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이라는 의지를 표했다.
인천 MICE 및 회원사 모집 관련 더 자세한 문의는 인천컨벤션뷰로(032-210-1050~4 / www.idtc.co.kr)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