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정부관광청, ‘영화&문화’편 배우 오지호와 송종호 출연

호주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가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자유여행’ 두 번째 스토리에 배우 오지호와 송종호가 출연한다.

오는 7일 월요일 MTV에서 밤 11시에 방영되며, 이를 시작으로 3주간 총 3가지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이번 ‘영화&문화’편에서는 배우 오지호와 송종호가 호주 시드니에서 영화 촬영지를 둘러보고 영화와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호주 바이런 베이(Byron Bay)를 여행하면서 1980년대 호주 히피 문화와 자유정신을 직접 체험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늘 보아왔던 스타들의 이미지가 아니라 평소 그대로의 꾸밈없는 모습과 짜여진 대본 없이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자유여행’ 시리즈는 호주정부관광청과 MTV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총 3편의 다른 주제로 구성되어 편당 3~4개의 에피소드로 나누어 방송된다. 이미 제1편인 ‘환경&비치 라이프스타일’에는 배우 김민준과 박병은이 출연해 지난달 9일부터 3주간 MTV채널을 통해 방영됐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MTV에서 독점 방송되며, 향후 미국 MTV K를 비롯한 다른 지역 MTV 네트워크를 통해 방송될 계획이다.

문의 02)399-6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