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70호]2014-12-08 09:09

아름다운 전남도 더 재미있게 여행하는 방법
내년 2월까지 남도추천여행지 스탬프투어 운영
 
 
전라남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타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남도추천여행지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남도추천여행지 스탬프 투어는 전남 22개 시군의 추천 관광지 중 4개소를 관광하고 도내 숙박업소에서 1박 이상 숙박한 후 영수증을 첨부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특급호텔 숙박권(조식 2인 포함), 100명에게 남도한바퀴 상품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행사다.

스탬프 투어 활동지는 추천 관광지에 비치돼 있거나 남도여행길잡이 누리집(www.namdokorea.com)에 우편 발송 요청 글을 게재하면 자택에서 받아볼 수 있다.

활동지에 22개 시군의 추천 관광지 중 4개소를 관광 후 스탬프를 각각 찍고 이 중 1개는 인증샷으로 남도여행길잡이 누리집에 간략한 관람후기와 함께 올리면 된다. 또 스탬프 투어 기간 전라남도 내 숙박 영수증 1매를 활동지에 첨부해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스탬프 투어 기간은 12월 1일부터 2015년 2월 1일까지며 참가 대상은 전국의 모든 국민이다. 단 광주시와 전라남도 주소자는 제외된다.

전남도의 스탬프 투어 장소 22개소는 다음과 같다. △목포 자연사 박물관 △여수 오동도 △순천 순천만자연생태공원 △나주 국립나주박물관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 △담양 죽녹원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구례 산수유 문화관 △고흥 고흥우주천문과학관 △보성 한국차박물관 △화순 운주사 △장흥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강진 청자박물관 △해남 땅끝전망대 △영암 전라남도 농업박물관 △무안 무안생태갯벌센터 △함평 양서·파충류 생태공원 △영광 백수해안도로(영광노을전시관) △장성 백양사 △완도 완도수목원 △진도 진도타워 △신안 소금박물관.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겨울철 해넘이·해맞이 명소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부한 전남에서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고 특별호텔숙박권도 받아가는 행운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