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70호]2014-12-08 09:09

서울시 미래 먹거리 활성화 나선다.
2014 마이스 잡 페어·위크 개최
 
 
코엑스, 엑스포럼, 한국이앤엑스, 케이훼어스, 한국전람, 유니모토 등 약 30개 마이스(MICE) 관련 기업의 일자리 채용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마이스 잡 페어(Job Fair)’가 오는 18~19일 양일 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일자리 창출효과가 뛰어난 고부가가치 미래 먹거리 산업인 마이스 산업의 시민 공감대를 높이고 서울의 MICE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를 갖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

양일 간 코엑스 B홀에서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열리는 ‘마이스 잡 페어(Job Fair)’는 한국전시주최자협회의 한국전시산업전과 연계해 진행한다. 본 행사는 약 30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마이스 취업설명회와 마이스 업계 1:1멘토링, 마이스 분야 취업을 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마이스 취업컨설팅으로 이뤄진다. 행사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마이스 홈페이지(www.miceseou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측은 “지난 2010년~2012년 국제회의 개최 건수 세계 5위, 2013년 세계 4위 컨벤션 도시라는 위상에 걸 맞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코엑스 및 잠실운동장 일대를 ‘도심형 MICE 복합지구’로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서울시는 지난 몇 년간 서울시 마이스 활성화에 무게를 싣고 있다”며 “마이스 산업은 유관산업에 대한 시너지와 고용효과가 큰 서울의 전략산업인 만큼 서울을 국제회의하기 좋은 도시, 마이스 분야 전문가들이 많은 도시로 발전시켜 현재 세계 4위에 머무르는 컨벤션 도시 위상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문의 02)2133-2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