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08호]2007-05-04 09:35

눈만 즐거운 여행은 그만
‘한(韓)푸드 존’에서 한국의 진미를 맛보자 서울시와 북창동관광특구협의회가 지난달 28일부터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류 음식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한(韓)푸드 존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한(韓)푸드 존은 북창동 관광 특구 내 경쟁력 있는 23개 대표 음식점에서 쿠폰을 이용하여 10%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한국음식을 맛볼 수 있다. 매일 13시~15시 사이 쿠폰을 지참하여 노란 표지판이 붙어 있는 음식점을 찾으면 할인된 금액으로 음식이 제공된다. 한(韓)푸드 존 할인 쿠폰은 서울시내 관광안내소에서 주변 관광지 홍보물과 함께 구할 수 있으며 , 서울시 문화 관광 홈페이지(www.visitseoul.net)에서도 출력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점차 증가되는 개별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향후 북창동 인근 호텔에서도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며, 시범 실시와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한 후 북창동 전 업소 및 인근 지역으로 확대하여 푸드존을 벨트화 할 계획이다. 참가업체는 다음과 같다. ▲대복집 ▲서울삼계탕 ▲동원참치 ▲김삼보 ▲이자까야 ▲모란 ▲제일냉면 ▲묵호집 ▲명승 ▲비어라운지 ▲장안가 ▲사랑채 ▲명동칼국수 ▲가마골 ▲원당감자탕 ▲철산집 ▲중앙회관 ▲한양 ▲소공죽집 ▲마산집 ▲오후청 ▲돈씨네 ▲삼성갈비. 문의 02)2171-2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