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68호]2014-11-21 13:04

비정상회담 3인방이 말하는 한국이란? 한국방문위원회 ‘친절 토크콘서트’ 성료


11월 18일 신촌 아트레온 무빙온 공연장에서 열린 (재)한국방문위원회 ‘친절 토크콘서트’에서
방송인 줄리안, 에네스, 장위안 씨가 통역자원봉사단인 친절대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비정상회담 3인방이 말하는 한국이란?

한국방문위원회 ‘친절 토크콘서트’ 성료


 

 

(재)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신촌 아트레온 무빙온 공연장에서 ‘친절한 대한민국 캠페인’의 통역자원봉사단인 ‘친절대사’들을 대상으로 ‘친절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친절대사 약 100명이 참여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절대사의 자세와 외국인이 바라본 대한민국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토크콘서트 1부에서는 민간 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얼굴로서 친절대사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 2부에서는 JTBC ‘비정상회담’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외국인 방송인 줄리안, 에네스, 장위안이 초청 게스트로 참여해 ‘외국인이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주제로 색다른 에피소드와 진심어린 충고 등을 전했다.

 

한편 ‘친절대사’는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한국방문위원회의 ‘친절한 대한민국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올해 9월 처음 선발돼 활동 중이다. 외국인 관광객의 언어소통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직접 환대하며 통역하는 활동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기타 외국어(러시아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이 가능한 인재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