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68호]2014-11-21 10:40

모두투어 호텔 사업 속도 낸다!

‘STAZ HOTEL’ 브랜드 출범

 


11월 14일 진행된 STAZ HOTEL 브랜드 출범 및 현판식에서 모두투어 홍기정 부회장 및 한옥민 사장을 비롯한 관계사 대표들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했다.


모두스테이(대표 맹찬호)가 지난 14일 ‘STAZ HOTEL’ 브랜드 출범식과 함께 현판식을 진행했다. 모두스테이는 지난 6월 (주)모두투어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대표 정상만, 이하 모두리츠)가 인수한 써튼명동호텔(150객실)의 이름을 ‘STAZ Hotel 명동 1호점’으로 변경한 바 있다.

모두투어가 지분 100%를 투자해 지난 6월 설립한 모두스테이는 호텔위탁운영 법인으로 새로운 브랜드와 함께 글로벌 호텔 시장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명동역 주변 한주빌딩은 올해 안으로 ‘STAZ HOTEL 명동 2호점(174객실)’으로 오픈해 운영에 들어간다.

‘스타즈호텔(STAZ HOTEL)’은 ‘Story of (tour) A to Z’를 뜻하는 말. 즉 여행이 만드는 모든 스토리가 담긴 호텔이라는 뜻으로 편리한 위치, 합리적인 가격, 편안한 서비스로 고객들의 여행에 좋은 추억을 더해 주는 호텔이 되겠다는 의미이다.

명동 1호점과 2호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호텔사업에 박차를 가한 모두스테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글로벌 호텔브랜드로 성장해 나간다는 비전을 가지고 국내 주요도시 및 해외 거점도시에 STAZ Hotel 체인을 지속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모두투어는 최근 모바일로 호텔예약이 가능한 서비스를 론칭했다. 별도의 앱(APP)을 추가할 필요 없이 기존 모두투어 어플리케이션에 호텔 카테고리를 추가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본 서비스로 모두투어 고객은 전 세계 호텔 요금과 객실상황을 실시간으로 조회 및 예약할 수 있다.

정리=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