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07호]2007-04-27 17:50

관광공사, ‘구석구석’ 캠페인 실천
오는 28일, 경기도 안성으로 2백명 출발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가 국내관광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구석구석’ 캠페인을 온라인 사업을 통해 직접 실천한다. 이에 따라 공사는 오는 28일, 2백명의 여행단을 경기도 안성으로 떠나 보낸다. 지난 달 경북 문경편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안성투어는 남사당놀이로 잘 알려진 안성시의 문화관광투어를 체험하는 것이 주된 목적. 주요 일정을 살펴보자면 안성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성맞춤 박물관 방문, 김대건 신부의 삶의 흔적을 돌아보는 미리내 성지 답사 등이 있다. 앞으로도 관광공사는 꾸준한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오는 2007년 말까지 총 2천5백명을 전국 구석구석에 보낸다는 계획이다. 문의 02)729-9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