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67호]2014-11-14 14:46

내일투어 ‘상하이로 가출하기’ 출간






독특한 추천 테마여행 콘텐츠 눈길

 

내일투어가 만드는 여행가이드북 ‘가출하기 시리즈’의 상하이편 ‘상하이로 가출하기’가 출간됐다.
 

‘상하이로 가출하기’는 와이탄, 푸동, 위위엔 등 잘 알려진 관광 명소 뿐 아니라 최근 급부상중인 프랑스 조계의 테마 카페와 레스토랑, 근교 여행지 등 생생한 정보를 가득 담고 있다. 내일투어는 이번 책자 제작을 위해 지난 7월 객원 마케터 ‘트레저헌터’를 상하이로 파견했다. 트레저헌터가 직접 발굴, 취재한 이색 명소들이 구석구석 소개돼 기존 가이드북 보다 내용이 한층 폭 넓고 다양하다.
 

책은 크게 상하이 시내와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근교 마을, 1박 2일 코스로 가는 항저우, 쑤저우를 다루고 있다. 상하이 시내는 5개 구역으로 세분해 각 지역에서 보고 먹고 사야할 것들을 꼼꼼히 정리했다. 또 소문난 샤오롱바오 맛 집, 미슐랭 스타 셰프 레스토랑, 최고의 야경을 자랑하는 루프탑 바, 독특한 마사지숍, 세련된 티 부티크 등 테마별 여행지도 흥미롭다. 여행사가 만든 책답게 구역별 상세 지도와 여행일자 별 추천 일정을 수록했으며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내일투어 측은 “‘상하이로 가출하기’를 통해 어렵게만 인식돼 온 중국 자유여행을 재발견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이 책을 통해 새롭고 세련된 상하이의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일투어는 ‘유럽으로 가출하기’, ‘홍콩으로 가출하기’, ‘오사카로 가출하기’, ‘타이완으로 가출하기’ 등 전 세계 인기 여행지의 가이드북을 출시한 바 있다. 최신간 ‘상하이로 가출하기’를 비롯한 내일투어의 여행정보 가이드북 ‘가출하기 시리즈’는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문의 02)6262-5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