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부산 등 4개도시서 자유여행 캠페인 전개 호주정부관광청은 호주 FIT 시장 확대를 위해 호주 비수기 시즌인 오는 5월부터 6월에 걸처 호주 자유여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의 일환으로 호주 자유여행 캠페인인 제 3차 베스트 오브 오스트레일리아(Best of Australia Campaign, BOA) 지방 로드쇼를 진행한다. 이번 로드쇼는 오는 5월 2일 부산에서 시작하여 대구, 대전, 광주 총 4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3백명 이상의 지방 여행사 관계자가 참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호주정부관광청은 지방 로드쇼 참가 여행사들에게 공식 파트너 항공사인 캐세이패시픽항공과 걸리버스 트래블 어소시에이트와 공동으로 개발한 호주 캥거루 팩 상품을 소개하고 향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호주정부관광청 관계자는 “캥거루 팩 로드쇼는 기존 서울, 수도권 지역 외에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주요 지방으로 호주 FIT 시장을 확대하자는 취지아래 기획된 것”이라며 “특히 캐세이패시픽항공이 호주 전용 자유여행상품으로 개발한 캥거루 팩을 직접 설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첫 시작인 부산 로드쇼는 오는 5월 2일, 오후 12시부터 1시 30분까지 부산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에서 열린다. 문의 02)399-6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