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65호]2014-10-31 10:23

‘동계시즌 배낭여행 내일투어로 가자!’

내일투어가 지난 29일 본사 사옥에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동계시즌 배낭여행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내일투어가 협력판매점 관계자들 대상으로 ‘2014~2015 동계 내일로 가는 배낭여행상품 설명회’를 지난 29일 내일투어 본사 설명회장에서 개최했다. 내일투어가 판매하는 배낭여행상품은 ‘OUT OF KOREA’로 9년 연속 배낭여행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내일투어에 따르면 배낭여행시장 역시 트렌드 변화가 일고 있다. 여전히 대학생이 메인이지만 2030 직장인과 가족여행객 그리고 TV 프로그램인 <꽃보다 할배/누나>의 파급력으로 시니어층까지 다양화되고 있다. 고객층이 다양해지면서 배낭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의 시기도 더욱 빨라지고 있다. 여름 시즌의 경우 5~6월이었던 리딩타임이 이제는 2~3월로 앞당겨졌고 겨울 시즌은 11월 중순에서 9월로 빨라졌다.

본 설명회를 통해 내일투어는 협력사 관계자들에 자사 배낭여행상품의 강점을 소개했다. 내일투어는 연령대와 성별을 구분지어 모객한다. 이는 내일투어 배낭여행상품이 개별이 아닌 팀으로 운영되기 때문인데 이점이 싱글여행객들에게 특히 장점이다.

내일투어 관계자는 “배낭여행상품을 1인만 구매하는 경우 객실에 싱글룸 차지가 발생한다. 그러나 자사는 모객 과정에서 같은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들에게 연령과 성별에 맞춰 팀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룸메이트를 빠르게 지정해 줄 수 있다”고 전했다.

배낭여행사들의 공통된 문제인 항공좌석 역시 내일투어는 성수기 시즌에 그룹발권으로 좌석을 보유한다. 이는 모든 상품에 1인만 예약하더라도 100% 출발이 가능하게 된다. 호텔의 경우는 내일투어 자회사인 돌핀스트래블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3성급부터 다양한 컨디션의 호텔을 선택할 수 있다.

내일투어 관계자는 “유럽배낭여행 시 빠질 수 없는 단품이 교통패스다. 자사는 전 세계 교통패스 총판을 맡고 있으며 열차 예약시스템 또한 구비돼 있다. 고객들이 어려워하는 특급 또는 야간열차의 경우 예약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며 “배낭여행상품은 전 세계 50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고객 선택의 폭 또한 넓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내일투어는 프리미엄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액티비티 예약과 공연 예약 대행 등을 선보이며 최소 10회에서 100회 이상의 인솔자 경험을 갖춘 전문인솔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내일투어의 메인 배낭여행상품은 △호텔팩 Free&Easy 15일로 영국/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4개국을 방문한다. 대학생 단체를 위한 △단체배낭 칸타빌레 22일은 영국/벨기에/네덜란드/체코/독일/오스트리아/이탈리아/스위스/프랑스 등 9개국 상품으로 싱글여행자에게 추가요금이 발생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문의 02)6262-5000.

권초롱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