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65호]2014-10-31 08:24

오감만족 세계여행 모두투어가 제안합니다!

10월 30일 SETEC에서 열린 제 1회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개막식 현장에서 홍기정 부회장, 한옥민 사장 등 모두투어 관계자와 업계 주요 VIP들이 모인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강남권 겨냥한 전문 박람회 영향력 굳힐 것

B2B DAY 기념한 세미나 및 컨퍼런스 더해져
 
‘2014 모두투어 여행박람회’가 지난 30일 서울 학여울역 소재 세텍(SETEC)에서 개막식을 열고 나흘간의 열띤 행사에 돌입했다. 모두투어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여행업계와 일반 소비자를 아우르는 여행박람회를 처음으로 진행한다.

30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막식은 홍기정 모두투어 부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VIP 축사, 괌 차모로 축하 공연, 테이프 커팅식, 전시장 투어 등이 더해졌다.

박람회 개막을 선언하는 개회사에서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은 “다양화되고 있는 여행 시기 분산에 맞춰 가을과 겨울시즌 여행상품을 집중 분석함으로써 동계 여행시장에 대한 고객 니즈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1회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 깊은 관심을 보내준 업계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거듭했다.
 

박람회장 입구 앞에 마련된 현장 홍보관. 관계자들이 행사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B2B DAY’가 열린 첫날은 일반 관람객의 입장을 제한하고 입점사와 대리점 및 항공사, 관광청, 호텔 등 주요 업체들 간의 만남을 통한 비즈니스가 펼쳐졌다. 또한 지역별 세미나와 컨펀런스를 통해 다양한 여행정보와 신상품 아이디어 등이 공유됐다. 이어 31일부터 일반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정보 제공과 상품 판매 외에도 각종 이벤트와 경품 추첨, 무대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 제공됐다.

한편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는 여행정보에 대한 고객 니즈와 업체 간 원활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기존 여행박람회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겨울 성수기에 떠나는 강남권 고객들이라는 분명한 타깃 설정과 함께 상품 검색 및 상담, 구매까지 해외여행을 위한 ‘원스톱 토탈 서비스’를 지향한다.

취재협조 및 문의=모두투어(www.modetour.co.kr)

강남 SETEC=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