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소아시아여정 내년 상품 출시, 선택의 폭 넓혀

천지항공이 ‘천지항공과 함께 떠나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스라엘과 요르단 성지순례 9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본 상품은 11월 4/18일, 12월 2/16일 단 4회 한정 출발이다. 인천-텔아비브를 주 3회(화,목,토요일) 직항하는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가격은 2,690,000원이다. 특전사항으로 현장투어에 필요한 ‘성지순례 길라잡이’ 핸드북 지도를 제공한다.
 

오세동 차장은 “이스라엘과 요르단을 둘러보며 예수의 발자취를 따르는 동 상품은 출애굽 일정으로 내년에는 더 다양한 항공사를 통해 여행객들의 항공, 일정 등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며 “출애굽 일정 외에도 최근 성지순례 여행자들 사이에 각광받는 소아시아여정 상품도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천지항공의 내년 출애굽 여정 상품은 △카타르항공을 이용한 이스라엘 요르단 11일(2,990,000원~) △에티하드항공을 이용한 이스라엘 요르단 11일(3,190,000원~)의 특선상품과 △러시아항공을 이용한 이스라엘 요르단 8일(2,590,000원~)이다. 카타르항공 상품의 경우에만 오는 12월 18일 단 1회 출발하며 이외 상품은 내년 1월부터 출발한다. 소아시아여정 상품 역시 내년 1월부터 출발한다. △대한항공을 이용한 터키, 그리스 11일(2,990,000원~)과 △러시아항공으로 떠나는 터키, 그리스 12일(2,690,000원~) 등이다.

문의 02)703-7100.

정리=권초롱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