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63호]2014-10-17 15:02

여권 신청 전자서명제 전면 확대

2016년까지 종이 없는 서비스 구현 할 것

 

우리 국민의 여권 발급이 더 간편해졌다.

외교부는 지난 2012년부터 여권업무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범 도입한 ‘여권신청 전자서명제’를 올 10월 1일부터 경기 군포시청 등 지방자치단체에 설치된 97개 여권사무대행기관으로 확대 시행했다.


또한 여권신청 시 접수창구에서 사진을 직접 촬영하는 ‘여권사진 실시간 취득시스템’과 함께 ‘여권신청 전자서명제’를 59개 재외공관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행정기관 간 가족관계정보 공유시스템을 개선해 향후 미성년 여권신청자도 등록기준지 기재를 생략할 수 있게 됐다.
 

외교부는 오는 2016년까지 여권업무선진화 사업인 종이서류 없는(paperless) 여권신청 구현을 위한 ‘여권신청 전자서명제’ 및 ‘여권사진 실시간 취득시스템’을 전 재외공관으로 확대하고 총 263개의 국내 여권사무대행기관 관련 ‘여권신청 전자서명제’를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여권 발급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mof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부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