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63호]2014-10-17 14:50

KRT, 사무실 확장 창립 15주년 ‘겹경사’

사무실 확장 이전, 유럽팀 인원 대폭 늘려

15주년 특별상품 프로모션으로 감사 전해

 

KRT가 최근 겹경사를 맞았다. 창립 15주년 소식과 함께 사무실을 확장 이전 한 것.

KRT는 그동안 서울 중구 서소문동 소재 연호빌딩 6층 전체만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10월 중순부터 바로 아래층인 5층 일부를 사무실로 사용하게 됐다.
 

KRT 측은 “사업 확장으로 인원이 계속 늘어나면서 기존의 사무실만으로는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어려웠다”면서 “지난해부터 사무실 확장을 계획해 왔다. 마침 지난 9월, 5층에 자리가 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KRT 5층 사무실에는 기획팀, 골프팀, 국내팀, 회장실 등이 위치해 있다.
 

이와 함께 KRT는 최근 유럽팀 인원을 대폭 늘리며 유럽 키우기에 나섰다. 그동안 괌/사이판, 세부, 보라카이 등 휴양 상품에 강한 이미지였으나 올 하반기부터는 유럽전문 이미지 확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꾸준한 직원 수 증가와 사무실 확장 이전이라는 가시적 성장세와 함께 KRT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차원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RT는 창립 15주년 기념 특별상품을 기획, 온라인 예약 고객 대상 경품을 증정한다. 기간은 10월 24일까지로 특별상품 예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오는 2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150만 원 상당의 KRT여행상품권이, 2등 3명에게는 KRT여행상품권 50만 원 권이, 3등 30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또한 4등 150명에게는 스타벅스 쿠폰이 제공된다.
 

KRT 창립 15주년 특별상품은 KRT 이벤트 페이지(www.krt.co.kr/oversea2014/krt_15years.asp)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상품은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미주, 남태평양 지역 등 대부분 지역에 준비됐다. 특히 15주년을 기념해 각 특별상품마다 작게는 3%부터 9%까지 상품가격을 할인한다. 사이판 상품은 선택 상품에 따라 1만 원 또는 3만 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각 지역별 특전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유럽의 경우 예약자 특전으로 $10가 들어있는 달러북을 룸당 1권씩 증정하고 중국은 단체비자 비용 35,000원을 상품 가에 포함했다. 세부 예약자에게는 이비자 석식과 17시 레이트 체크아웃, 과일바구니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역시 과일바구니와 객실 업그레이드 특전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보라카이는 망고 1kg과 리조트 석식 1회를 포함했다. 호주와 뉴질랜드 상품 예약 시에는 $60에서 $100의 가이드 및 기사 경비가 상품 가격에 포함됐다.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