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63호]2014-10-17 08:44

하나투어 다문화&유소년 농구대회 개최

하나투어는 다문화 어린이로 구성된 농구단 ‘글로벌프렌즈’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스포츠를 통한 다양한 교류 형성 도모
 
 
‘2014 하나투어 전국 다문화 & 유소년 농구대회’가 오는 25일 서울 배재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농구대회는 하나투어가 주최하고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주관하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가 후원한다.

본 대회는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유소년들에게 농구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우의를 다지고자 기획됐으며 다문화 농구단 4개 팀만이 참가했던 지난해와 달리 전국 유소년 단위로 확대돼 총 14개 팀이 참가한다.

하나투어가 운영하는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를 비롯해 지난 대회 우승팀 리틀비스트 그리고 드림팀과 삼성리틀썬더스 등 다문화부 4개 팀, 유소년부 10개 팀이 각각 참가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에는 하나투어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여행’을 통해 해외 전지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준우승팀과 최우수 선수에게는 상패와 부상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