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62호]2014-10-10 11:26

“관광객에게 친절한 대한민국이 될 때까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새마을운동중앙회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관광객에게 친절한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심고자 외국인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거리 한 가운데서 환대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새마을운동중앙회 MOU
명동 눈스퀘어 앞에서 ‘환대실천 캠페인’ 실시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은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심윤종)과 함께 대국민 환대서비스 운동을 시작한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1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중앙회 회의실에서 ‘대국민 환대 실천의식 함양 운동을 위한 업무협약(MOU)'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서로의 장점을 활용해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 대한 전 국민의 환대의식을 고취시키고 제 2새마을운동 전개에 있어 적극 협조하는 등 향후 관광 활성화를 통한 국민행복시대에 기여하고 외국인관광객 재방문율을 높이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양 기관의 주요 MOU 내용은 △협력사업 공동추진 △필요정보 공유 △체계적인 홍보시스템 구축 △협력사업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지원 △지속적인 교류증진 등이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양 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동 눈스퀘어 앞에서 ‘환대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관광주간(9월 25일부터 10월 5일)을 맞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양 기관은 ‘친절, 청결, 미소로 다시 찾는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 캠페인은 기존 친절 운동 등 환대서비스 생활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