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62호]2014-10-10 11:03

福 터진 하나투어 기업 수상 잇따라


하나투어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을 석권하고 있다.
사진은 최현석 사장(사진 왼쪽)이 ‘2014 NCSI’ 1위 기업 인증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NCSI 여행사 서비스업 부문 최초 1위 선정
 
 
하나투어가 잇따른 수상으로 기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은 지난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4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여행사 서비스업 부문 최초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국가고객만족도)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총 71개 산업 306개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평가척도를 뜻하는 말. 해당 제품과 서비스를 실제로 체험해 본 고객들의 직접평가를 통해 고객기대수준과 만족도를 나타낸 지표다.

이번 조사에서 하나투어는 고객기대수준과 고객인지품질, 고객인지가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처음 조사가 시행된 여행사 서비스업 부문 초대 1위 기업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하나투어는 CS(고객만족) 전담 부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만족을 제고하고 체계화된 사고예방 시스템을 갖추는 등 다방면의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하나투어 측은 “자체적인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고객경험지표를 만들어 분석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해 최대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고객의 소리에 귀를 열고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늘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표했다.

이와 함께 하나투어는 일본관광청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일본관광청은 해마다 매력 있는 관광지 조성과 정보 제공, 방일외국인여행객 유치 등과 관련해 일본관광진흥 및 발전에 공헌하고 그 업적이 뚜렷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관광청 장관 표창을 수여해오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표창식에서 하나투어는 한국인 송객에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호평과 함께 국제관광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현장에는 하나투어 권상호 본부장및 하나재팬 이병찬 사장이 직접 참석했다.

정리=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