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오이타 정기노선 취항식을 갖고 운항을 개시했다. 또한 일본 오이타공항에서도 히로세 오이타현 지사 및 현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함철호 티웨이항공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취항 기념식과 워터캐논 축하 세레모니를 가졌다.

이날 취항식에서 티웨이항공 함철호 대표는 “인천-오이타 정기편을 신규 운항함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큐슈지역에만 3개 국제노선을 확보하게 됐다. 앞으로 후쿠오카와 사가 지역 등을 연계해 큐슈지역을 여행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동계기간 여행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10월 26일부터는 주 2회에서 4회(월, 수, 목, 토요일)로 확대 운항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www.twayair.com)을 참조하면 된다.
 
 
자미=티웨이항공이 지난 24일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인천-오이타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