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60호]2014-09-19 08:29

‘세계관광경제포럼 2014’ 등록 시작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리는 제 3회 세계관광경제포럼(Global Tourism Economy Forum)이 얼리버드 등록을 시작했다. 세계관광경제포럼은 2011년부터 마카오에서 열렸으며 올해는 ‘마카오의 시작으로부터, 해상 실크로드’를 주제로 이 지역 관광 전문가 및 관련 기업 대표들 그리고 전 세계 유수의 관광업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오늘 날 관광 경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두고 열띤 토론과 다양한 학술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올해 포럼 프로그램 중 주목할 만한 이슈는 세계관광기구(UNWTO)와 함께 각 나라의 관광장관 및 관광업계 CEO들이 참여하는 좌담회, ‘관광업계의 과거와 현재까지의 흐름’을 짚어보는 특별 세션 그리고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에서 진행하는 ‘현재를 통한 미래 설계’ 세션 등이다. 마지막으로 올해의 테마인 해상 실크로드 국가 특별전시관 및 프레젠테이션 등이 더해진다.

동 포럼은 정부 및 국제기구소속의 관광 관련 공무원과 연구원뿐 아니라 호텔, 항공사, 선박회사, 여행사, IT회사, MICE 전문 회사, 학교 등 민관이 함께 자리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최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마카오특별행정부 및 마카오정부관광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행사는 베네시안 마카오에서 진행되며 이달 30일까지는 1인당 550(USD)의 얼리버드 금액으로 등록할 수 있다. 10월 1일부터는 1인당 등록 비용이 650(USD)이다. 참가자 할인 혜택 및 단체 등록 등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gte-forum.com)을 통해 문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