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60호]2014-09-19 07:58

일본 4대 도시 최신트랜드가 뭉쳤다

일본정부관광국이 일본 도시여행 가이드북을 출시했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의 관광지 정보를 비롯해 최근에 떠오르는 여행 트랜드를 모두 수록했다.


일본관광국, 도시여행 가이드북 출시
 
일본정부관광국(JNTO)가 일본 핵심도시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의 여행정보를 담은 ‘도시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관광국이 제작한 이번 가이드북은 △일본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도쿄 △다양한 매력의 활기찬 도시 오사카 △세련된 분위기와 온천의 도시 후쿠오카 △자연의 멋과 여유로움의 도시 삿포로로 구성됐으며 이들 지역의 주요 관광지 및 최신 트랜드를 모두 소개한다.

특히 각 지역 섹션마다 주요 관광지외에 지역 특징을 살린 추천 여행코스와 알려지지 않은 명소를 소개하는 특집 코너를 마련해 새로운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의 욕구를 충족시킨다.

도쿄의 경우 도쿄 근교여행코스와 특집으로 도쿄 스카이트리타운을, 후쿠오카는 특집으로 큐슈의 온천을 소개했다. 이어 오사카는 오사카 시내에 새롭게 들어선 각종 엔터테인먼트들을 특집을 통해 알렸으며 삿포로는 후라노와 비에이를 감상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 사이클링과 드라이브를 특집으로 추천했다.

일본정부관광국은 가이드북을 희망하는 여행사들에 한해 오는 26일까지 가이드북 신청을 받는다. 가이드북은 1박스 당 100부이며 가격은 약 5,000원이다. 한 번에 상한 5박스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할 경우 여행사 이름과 주소, 담당자와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정리=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