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60호]2014-09-19 07:49

하나투어 비전 찾는 희망여행 선사

하나투어는 지속적인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통해 여행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


대구 소재 청소년들과 백두산 등 방문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이 어린이재단 대구 지역본부와 함께 ‘2014 희망여행 프로젝트-비전찾기’를 진행했다.
대구광역시 관내 복지시설과 학교 추천을 통해 선정된 청소년 30명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연길 지역을 탐방했다.

이들은 백두산 천지를 비롯해 윤동주 생가, 대성 중학교 등을 체험했으며 연길 소재 제 8중학교를 방문, 또래 친구들과 교류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아울러 미래 각자의 모습을 그려 보는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여행에 참가한 이승현 군(男 15)은 “백두산 천지를 바라보며 분단된 우리나라의 현실을 마음에 새길 수 있었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 점도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투어 CSR팀 이상진 팀장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중국의 문화와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자 이번 희망여행을 기획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