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07호]2007-04-27 16:57

뉴질랜드관광청, 뉴질랜드 와인 & 재즈 나이트 성료
뉴질랜드관광청 한국사무소(지사장 권희정)는 지난 17일 청담동 원스 인 어 블루 재즈 클럽에서 ‘뉴질랜드 와인 재즈의 밤’(New Zealand Wine & Jazz Night)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대사관과 뉴질랜드관광청 외 관련 기관이 공동 주관하였으며 뉴질랜드의 와인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3백 여명의 세계 각국 대사들과 뉴질랜드 관련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재즈 공연에는 제인 쿰스 뉴질랜드 대사 남편이자 재즈 가수인 팀 스트롱이 열창의 무대가 진행됐으며 초청 게스트로 KBS TV프로그램 ‘상상플러스’사회자인 백승주 아나운서가 참석해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백승주 아나운서는 “인생에서 한 번은 꼭 해봐야 할 일 중 뉴질랜드 번지 점프를 꼽고 있다”며 “이번 뉴질랜드관광청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뉴질랜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매력을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희정 뉴질랜드관광청 지사장은 “기존 웨스턴 관광객들에게 편중되어 있던 뉴질랜드 와이너리 투어가 한국인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며 “와인의 대중화는 물론 질 좋은 뉴질랜드 와인이 뉴질랜드의 매력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소리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