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59호]2014-09-05 09:48

‘Korea In Motion Festival 2014’




우수한 한국 공연을 특별한 가격에 즐긴다

 

제 9회 공연관광축제(Korea In Motion Festival)가 이달 3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치러진다. 공연관광축제는 한국의 상설 공연들을 다양한 할인 가격과 상품으로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행사 주최 측은 “국내외 관광객 대상 한국 공연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공연 관람객 유치를 위해 본 행사를 개최해 왔다”며 “올해는 한국을 대표하는 난타, 점프와 같은 넌버벌 퍼포먼스를 비롯해 연극, 뮤지컬 등 35개의 공연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국내외 관광객들은 우수한 한국 공연들을 특별한 가격혜택과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관람객들은 축제에 참여한 공연들을 온오프라인 구매처를 통해 20~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우선 공연관광 플랫폼(www.kperformance.org)를 통해 축제정보를 확인하고 20~30% 할인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한국관광공사 사옥 앞마당, 명동예술극장, 강남관광정보센터 등 서울시내 7개 판매처에서는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공식 개막행사는 16일 오전 11시 충정로 난타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관광지와 공연 관람을 연계한 티켓 상품도 판매된다. 남산타워 전망대, 홍대 클럽, 스파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관광명소 입장권과 공연티켓을 하나로 묶은 티켓을 30~40% 할인된 가격에 서울 시내 주요 게스트하우스 42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페스티벌 기간 중 보다 많은 관광객의 공연 관람 유도를 위해 외국인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지역의 명동예술극장 앞 무대와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앞 야외무대에서도 총 50회에 걸쳐 공연 쇼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performanc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