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58호]2014-08-29 12:25

가수 임다미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은 지난 20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호주 언론인 및 여행업자 대상 한국관광설명회에서 동양인 최초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인 임다미를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임다미 씨는 9세에 가족과 함께 호주로 이민을 떠났으며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 2013년 11월에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호주 심사위원들을 매료시키며 동양인 최초로 TV 오디션 프로그램인 ‘디 엑스팩터(The X Factor)’호주 판 우승을 거머쥔 인물이다.

 

그는 ‘디 엑스팩터’ 우승 후 발매한 싱글앨범 ‘Alive'가 호주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발표한 새 싱글 ’Gladiator'가 발매 5일 만에 호주 아이튠즈 10위권 안으로 진입하는 등 현지인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어린이 자선단체인 ‘컴패션 오스트레일리아’의 홍보대사 및 각종 광고 모델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시드니 제상원 지사장은 “임다미 씨는 현지에서의 인기는 물론 긍정적인 이미지와 모국인 한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한국관광을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홍보대사 위촉 사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