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57호]2014-08-22 09:03

“미(美)의 사절(使節)들과 효를 되새기다”

GKL과 GKL재단이 무료 급식 행사를 펼쳤다. GKL은 이 같은
봉사활동은 물론 앞으로 국내, 외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광,
문화, 체육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GKL&녹원회 소외 어르신 급식봉사 진행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은 미스코리아 봉사단체인 녹원회(회장 권정주)와 함께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효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효 한마당은 GKL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봉사활동 중 하나로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께 따뜻한 점심을 무료로 대접하는 행사다. 누적 횟수로는 41회, 총 8만여 명의 어르신께 식사를 대접해왔다. 특히 동 행사에는 김미숙 부회장과 김인영 총무 등 녹원회 회원 10명이 참가해 급식 봉사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고령자 어르신의 식사를 옆에서 도왔다.

임병수 GKL 사장은 “올해는 여느 해보다 많은 사건이 일어났던 해라 그런지 상대적으로 소외된 분들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적게 느껴졌다”며 “이런 때일수록 GKL은 사회의 그늘진 곳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적인 나눔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미스코리아당선자들의 친목모임인 ‘녹원회’는 1987년 ‘세상을 푸르고 아름답게 하자’는 취지로 발족해 현재 4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매년 각계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2년 사단법인으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