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55호]2014-08-01 13:14

KATA-한국정보화진흥원과 손잡아

개인정보보호 자율 활동 수행할 것


왼쪽부터 이철희 대한병원협회 정보화위원장,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장광수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장순욱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 임장현 전국자동차운전전문학원연합회장.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양무승)는 안전행정부 산하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장광수) 및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장순욱), 전국자동차운전전문학원연합회(회장 임장현)와 지난 달 29일 상호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개인정보보호 자율 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과 환경 마련을 위함이다.

이번 협정을 통해 각 기관은 ▲정책 발굴 및 협의체 운영 ▲협회 회원사에 대한 자율점검 및 서식 개선 ▲교육 및 정보제공 협력 등 민간 중심의 개인정보보호 자율 활동을 활성화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KATA는 지난해부터 4개의 기관 및 단체와 개인정보보호 자율 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협의체를 구성하고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홈페이지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점검 및 개선 컨설팅 등 회원사 지원활동을 지속해 왔다.

양무승 회장은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해 회원사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 및 관련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개인정보보호 자율활동 협정체결은 향후 여행업계가 관련 사안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매우 뜻 깊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