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54호]2014-07-25 10:10

티웨이항공 국내 대표 LCC로 성장 거듭

 

티웨이항공은 지난 20일 8호기를 신규 도입하고, 김포공항에서 도입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도입된 항공기는 B737-800, 189석 기종이다. 티웨이항공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 모두 B737-800으로 통일된 항공기를 운영함으로써 기재 활용의 효율이나 융통성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티웨이는 여행수요가 많은 여름 성수기 기간에 인천-삿포로 노선에 동 기종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에 주 4회, 부정기 편으로 취항 할 예정이다. 이 밖에 오는 9월4일 취항하는 광주-제주노선에도 B737기종을 투입해 호남도민들에게 제주행 좌석난 해소 및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추가도입으로 성수기 좌석난 해소 및 수익성을 강화하겠다. 또한 올해 12월에 동일 기종을 한대 더 도입함으로써 하반기에는 국제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