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54호]2014-07-25 09:43

문화체육관광부 비상업무 체제 가동

김종 장관직무대행 업무공백 최소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직무대행 김종 제2차관, 이하 문관부)는 최근 장관과 제1차관이 공석이 됨에 따라 신임 장관 부임 전까지 원활하고 차질 없는 국정 수행을 위해 비상업무 체제를 가동키로 했다.
 

이에 최규학 기획조정실장(이하 기조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문관부 비상업무대책반’을 통해 김종 문관부 장관직무대행의 업무수행을 적극 뒷받침하는 한편 주말에도 근무조를 편성해 교황 방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부내 주요 현안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신임 장관이 임명되기 전까지 매주 일요일 김종 장관직무대행이 주재하고 주요 실국장이 참석하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휴일에도 주말 근무조뿐만 아니라 현안점검회의를 통해 주요 행사 일정과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 문관부 직원들이 동요 없이 안정적으로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점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