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52호]2014-07-11 15:31

카야니 기업 아시아 총회 부산에서 개최


지난 6월2일 저녁 여수엑스포 디지털갤러리에서 열린
중국 암웨이 인센티브 방한단체 갈라디너에서
3,000명의 참가자들이 한복을 입고 만찬을 즐기고 있다.




10개국 4천여 명 참가, 성황리에 행사 마무리

 

부산관광공사(사장 김수병)는 건강식품판매 다국적기업인 카야니社가 역대 최초로 개최한 ‘2014년 카야니 아시아 컨벤션’에 10개국 4,0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누리마루APEC하우스 및 벡스코에서 개최된 본 행사는 아시아 지역의 판매원을 위한 동기부여 회의 및 여러 세미나로 진행됐으며 창업자인 커크핸슨, 칼테일러 등도 부산을 방문해 행사를 빛냈다. 특히 하이라이트인 스페셜 어워드 및 직급인정식은 5일 저녁 7시 벡스코에서 열렸으며 인순이, 비스트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장태순 부산공사 MICE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4일간 4천여 명의 국내외 참가자가 부산을 방문했다. 숙박시설, 쇼핑, 관광지 등 부산지역 경제파급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부산시와 부산공사는 완벽한 카야니 행사를 위해 다수의 현장실사 및 인프라 구축, 홍보 그리고 기타 행정적인 지원 등을 아끼지 않았다. 향후 카야니 외에도 뉴스킨, 바오젠 같은 고부가가치 대형 기업 행사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행사를 총괄 주관한 박성곤 카야니 한국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카야니 기업 최초의 아시아 지역 행사로 그 의미가 매우 깊고 개최지인 부산에 대해 참가자들이 매우 만족했다”면서 “현재 카야니 아시아 지역 판매자가 폭발적으로 증가 중이다. 8천여 명이 참가 예정인 2015년, 2016년 행사도 부산에서 개최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카야니사는 전 세계 53여개국의 지사를 둔 건강식품판매 다국적기업으로 미국 아이다호(Idaho)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캐나다, 유럽, 멕시코, 일본 등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12월 양산물류센터 오픈 및 한국지사를 교두보로 삼아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타이완 등에 진출하는 등 폭발적으로 성장 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