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06호]2007-04-20 13:26

괌 관광청, ‘하파데이 괌’ 민속 공연 선사
본격적인 괌 알리기 일환, 색다른 이벤트 진행


괌 정부 관광청 한국사무소(소장 강함수)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대구 및 서울 등지에서 ‘하파데이 괌 (Hafa Adai Guam)’ 민속 공연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괌 알리기에 시동을 걸었다.

이에 따라 괌 관광청은 프로야구 개막일인 4월 6일, ‘하파데이 괌 민속 무용단’ 및 미스 괌인 ‘제시카 이그나시오(Jessica Ignacio)’와 함께 대구 삼성 라이온즈의 홈구장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괌 민속춤 공연 및 포토타임 세션을 통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구 삼성 라이언즈의 홈구장뿐만이 아니라 대구 백화점에서도 동시에 진행되어 많은 대구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괌 관광청과 하얏트리젠시 괌 호텔의 후원 아래 삼성라이온즈의 시즌 첫 홈런 공을 잡는 팬에게는 2백만원 상당의 최고급 괌 여행권이 선사됐다.

이 밖에도 괌 민속 무용단은 서울로 자리를 옮겨 롯데백화점 본점과 노원점, 잠실점에서도 동일한 행사를 실시하여 괌 홍보사절로서 한국 내에서의 괌 알리기에 주력했다.

괌 관광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괌 전통 민속 춤 행사를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서울뿐만이 아니라 각 지방에서도 행사를 펼쳐 괌에 대한 관심을 전국적으로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02)765-6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