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5만 4천개의 호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스터쿤 투어 웹사이트 메인 페이지.

부킹닷컴과 제휴로 국내 최대 규모 자랑
 

해외직구 큐레이션 커머스 업체 미스터쿤(대표 황현승)이 호텔 예약 서비스 미스터쿤 투어(이하 미쿤투어)를 오픈했다.

미쿤투어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호텔 예약 서비스를 주축으로 개별자유여행객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직구 업체의 특성을 살려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항공권과 숙박을 예약하는 소비자들에게 쉽고 편리한 구매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미쿤투어는 부킹닷컴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최대 규모인 약 45만 4천개의 호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과 리조트는 물론 아파트, 빌라, 콘도, 료칸, 객실 대여 등 다양한 타입의 숙박 형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도 언제든지 한국어 상담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한다. 예약번호와 핀번호만 있으면 언제든지 예약을 변경할 수 있으며 모바일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50% 할인 같은 반짝 이벤트도 수시로 제공한다.

조승희 미쿤투어 이사는 “호텔예약서비스 외 투어서비스의 경우 아직 대형사 대비 특별한 매뉴얼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하반기 중으로 투어 서비스를 좀 더 다듬어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