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52호]2014-07-11 14:56

매일경제신문 황인석 부장 호스피탈리티관광언론대상 수상

 

(사)한국호텔외식경영학회(회장 박양우 중앙대 교수)는 지난 2일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KOHTA)로 명칭을 개정하고 제1회 한국호스피탈리티관광언론대상 수상자로 매일경제신문 황인석 부장<사진>을 선정했다.
 

박양우 회장은 “황인석 부장은 지난 26년간 훌륭한 기사와 정책 제시 등으로 건전한 여행문화는 물론 관광산업과 관광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최근에는 호스피탈리티산업과 관광학계의 발전을 위해서도 힘써온 국내 최고의 언론인”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황인석 부장은 기자 초년병 시절 해외 여행지 홍보보다는 불모지였던 국내 여행과 관광산업·정책 기사를 발굴해 보도한 바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관광전문 섹션인 ‘Tour World’와 ‘한국관광의 별’이라는 시상제도를 기획해 건전한 여행문화와 관광산업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었다. 특히 1998년 외환위기 시절에는 부가세 영세율 기획, ‘21세기 한국관광의 진로’라는 특집으로 국내 관광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호스피탈리티관광언론대상은 한국 호텔·외식·관광산업의 발전과 건전한 국민관광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언론인은 물론 언론사의 공로를 치하하고자 제정됐다.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는 국내 최고의 학자 모임으로 본 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호텔경영학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와 등재후보지 2,200여 개 가운데 2009년 인용지수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