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51호]2014-07-04 10:18

아웃바운드 시장 발전 위해 협력


아웃바운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의회에 참석한 KATA 및 ANTOR 관계자들.

 

안토르-KATA와 실무협의회 결성

 

주한외국관광청 협회(ANTOR 회장 손병언)와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양무승)가 지난 달 26일 실무협의회 창립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해 양 기관이 만나 우리나라 아웃바운드 관광산업 및 건전한 해외 여행문화 발전을 위해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에 합의함에 따라 결성됐다. 특히 KATA 측 참가자는 여행사 실무를 담당하는 팀장/부서장으로 구성돼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창립 회의에서는 양 기관의 참가자 소개와 함께 향후 기본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안토르는 지방 로드쇼를 비롯해 KATA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 및 관광청들의 주요 활동을 언급했으며 KATA 역시 최근 활동과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양 기관은 본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각 기관의 모든 회원들에게 공지한 후 의견을 수렴 한 다음 보다 구체적인 사항을 도출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회의에 참석한 KATA 측 관계자는 양무승 회장, 홍사운 국장, 정승환 사원을 비롯해 노랑풍선 진민수 팀장, 롯데관광개발 송용호 과장, 모두투어 이삼우 부서장, 참좋은여행 이상필 팀장, 투어이천 박태우 부장, 하나투어 김창회 부장 등이다. 안토르 측에서는 손병언 회장(서호주 관광청)을 비롯해 괌관광청 김연경 이사, 마카오관광청 유치영 실장, 마리아나관광청 신동훈 과장, 멕시코관광청 루즈 마리아 마르티네즈 주재관, 이집트관광청 안영주 소장, 체코관광청 미하일 브로하스카 지사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