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49호]2014-06-20 18:30

모두투어 오프라인 간행물 통한 홍보 주력



‘더 아메리카스’ 매거진 및 ‘Story M 세부’ 발간

대리점 및 소비자 대상 퀄리티 높은 정보로 승부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다양한 여행 가이드북 및 매거진 발행을 통해 홍보 및 판매 확대 효과를 꾀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최근 대리점을 위한 미주 지역 매거진 ‘더 아메리카스’와 일반 소비자들의 편의 향상을 위한 가이드북 ‘Story M 세부’를 통해 고객들과 만나고 있다.
 

먼저 ‘더 아메리카스’는 여행업계 최초로 부서단위에서 진행되는 매거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모두투어 미주지역 담당자들이 단독 제작했으며 엄선된 여행 콘텐츠와 지역 정보를 담았다.
 

아메리카스는 봄여름가을겨울 시즌 별로 제작되는데 지난 해 겨울 창간호와 봄 시즌에 이어 현재 3번째 여름호 작업에 한창이다. 제1호에서는 20페이지 분량으로 미국에 입국하기 전 필요한 입국정보, 미국 드라이브 여행의 ‘클래식’이라 할 수 있는 자동차 여행루트, 한 눈에 미국과 캐나다의 도시, 공항, 국립기념물/공원을 살펴 볼 수 있는 지도 등을 담았다. 이어 봄에 발행한 제2호에서는 캐나다와 미국의 주요지역들을 세분화해 소개하고 창간호에서 다루지 않았던 특별기고 등을 포함해 24페이지로 제작했다. 주로 지역별 볼거리 및 즐길거리 등 메인 테마와 미주 관련 관광청, 항공사, 유관업체 소식 그리고 모두투어의 상품 내용 위주로 책자를 구성하고 있다. 모두투어 대리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 밖에 자유여행객들을 위한 여행지침서 ‘Story M 세부’ 역시 관심을 끌고 있다. ‘Story M’은 일반 소비자들을 겨냥한 모두투어의 공식가이드북 시리즈로써 세부 편이 14번째로 구성됐다.
 

세부 편에서는 여행 준비에 앞서 입국절차, 대중교통 이용방법, 전화 및 인터넷 사용방법 같은 기본적인 정보는 물론 세부여행의 필수코스인 호핑투어, 관광지투어, 쇼핑센터, 먹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상세히 담았다.
 

세부 외에도 세부 본섬에 두 개의 다리로 연결된 섬으로 휴양을 위한 고급 리조트와 시설 좋은 마사지 숍이 가득한 ‘막탄’과 세부에서 페리로 2시간이면 닿는 인근에 있으면서도 많이 알려지지 않아 자연과 현지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는 ‘보홀’에 관한 정보 또한 담겨있다. 동 책자는 타갈로그어 기본회화 및 부가정보를 포함해 약 300p가 넘는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지역별로 지도와 관광지를 구분해 수록했다. 권당 12,000원에 판매되며 구입 문의는 모두투어 마케팅사업부 콘텐츠기획팀(02-2049-3313)을 통해 가능하다.

정리=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