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49호]2014-06-20 18:09

인터파크투어 3개월 연속 BSP 1위 달성

1일 항공권 확정 예약 5,990건 역대 기록 갱신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가 지난달 796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며 3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24.3% 증가한 수치이며 2위와는 역대 가장 큰 82억원의 격차를 보였다.
 

지난 5월 여행업계 전체 BSP규모는 7,185억원으로 전년 대비 6.6% 감소할 정도로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았으나 인터파크투어는 4월대비 1% 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특히 지난 9일 일간 항공권 확정 예약 건수가 5,990건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인터파크투어의 실적 호조는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 대해 인터파크투어 측은 항공, 호텔, 자유여행 상품을 주요 사업 분야로 구축한 상품 경쟁력과 20~30대 개별 여행객이 많은 고객 특성에 따라 하반기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조기 예약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5월 한 달 간 국내외 항공권에 대해 출발 일에 따라 일찍 예약할수록 할인 폭이 커지는 프로모션에 대한 높은 호응도 한몫했다는 것.


박진영 대표는 “사업 포트폴리오의 특성과 조기 예약 트렌드는 특정 월에만 나타나는 특징은 아니기에 인터파크투어의 경쟁력의 근간이 돼 꾸준한 실적이 나올 것이므로 상반기 전체 BSP도 1위 달성이 가능하리라 기대한다. 최근 더 쉽고 편리해진 홈페이지 리뉴얼 등 새로운 시도들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춰 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3484-3829.